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박 조코비치 (문단 편집) === 2022 호주오픈 출전 실패 및 구금 === || [youtube(gmUHZKBqa4I)] || [youtube(5RWXFS7R0jQ)] || [[호주 오픈]] 개최지인 호주 [[빅토리아 주]]는 2021년 10월부터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으며, 11월 호주 오픈 주최측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선수 및 관계자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강력한 규칙을 신설했다. 당초 호주 정부는 미접종자도 14일간 격리시 참가할 수 있다고 했지만, 빅토리아 주지사가 접종 완료자만 참가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 이 결정에 대해 조코비치 측은 백신 접종이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을 피력하며 호주 오픈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2월 ATP 시드니에서 기권을 선언했다. ATP는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진 않았지만, 언론은 이 결정이 호주 오픈 불참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현지 시간 [[1월 4일]] 조코비치는 [[https://twitter.com/DjokerNole/status/1478319120626196482?cxt=HHwWhIC9mYzahYQpAAAA|트위터]]를 통해 호주 오픈이 백신 의료 면제권을 수여했고, 백신을 맞지 않고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면제권은 호주 테니스 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합당한 이유인지를 심사 받으면 발급된다. 그런데 다음 날인 [[1월 5일]] 호주 정부가 조코비치의 비자를 취소하고 입국을 거부하였다. 호주 이민국은 조코비치가 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에 미달한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조코비치는 8시간 동안 [[멜버른 국제공항]]에 구금되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4&aid=0004767612|#]] 이 때 구금되었던 곳이 난민 수용 시설로 쓰이는 호텔이었는데, 굉장히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한다.[[https://m.yna.co.kr/view/AKR20220109016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조코비치는 곧바로 항소를 제기했고, [[1월 10일]] 호주 법원은 조코비치가 비자 거부 결정 전 변호사와 충분히 상의할 시간이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이민국의 결정을 취소했다. 일단 승소했으나 호주 연방정부가 그래도 막겠다고 밝히면서 출전이 불투명하다.[[https://m.yna.co.kr/view/AKR20220110107752009?section=international/all|#]] 호주 오픈 주최측은 바로 다음 날인 [[1월 11일]] 조코비치를 대회 1번 시드에 배정하였다. 한편 [[https://www.instagram.com/p/CYnO7cDqbdj/?utm_medium=copy_link|인스타그램 성명]]을 통해 본인이 코로나에 감염된 걸 알면서도 언론 인터뷰를 강행했음을 인정했다. [[2021년]] [[12월 16일]] 다수 확진자가 나왔던 농구 경기를 관전한 조코비치는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간편 검사에선 음성이 떴고, 다음 날 어린이 행사에 참여했다. 그런데 같은 날 받았던 정식 검사 결과에선 양성이 나왔는데, 이를 알면서도 [[12월 18일]] 프랑스 스포츠 신문 레퀴프 인터뷰에 나선 것이다. 이에 대해 조코비치는 '기자들을 실망시키기 싫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1월 14일]] 오후에 호주 이민부 장관 직권으로 비자가 취소되어 호텔에 재구금되었다.[* 입국신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거짓말을 한 정황이 확인되어 조사중이라는 관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9&aid=0002566058|기사]]가 있었는데, 해당 정황이 사실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4054152009?section=news|기사]] 곧바로 호주 법원에 이의제기를 했고, 호주 법원측에서 최대한 호주 오픈 개막 전에 판결이 날 수 있도록 심리를 진행중이다. 이에 세르비아 대통령까지 나서서 영상으로 호주 정부를 공개 비난하는 등 사태는 외교전으로까지 번졌다. [[1월 16일]] 호주 연방법원에서 만장일치로 이의제기를 기각하며 '''2022 호주 오픈 출전이 최종 무산'''되었다. 또한 호주 법률상 강제추방 조치가 내려진 자는 3년 간 입국이 금지되기 때문에[* 무조건 3년은 아니며, 호주 이민부 장관이 허가를 해주면 기간을 다 채우지 않아도 입국이 가능하다.] 남은 커리어에서 더이상 호주 오픈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https://news1.kr/articles/?4555989|#]] 그동안 호주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더욱 뼈아픈 상황. 조코비치는 불만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짧은 입장문만 발표하고 기각 당일 저녁 10시 30분 두바이행 비행기를 타고 호주를 떠났다. 이후 호주 내 백신 의무화가 폐지되며 2023년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